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ESD0125JUL17

Pleia 2017. 7. 25. 17:12

자려고 누워서
"아유 이뻐라 엄마 딸내미." 하면
이불을 끌어안고 "이불은 내 딸내미" 한다.
딸내미가 뭔 말인지 도통 모르고 있다.
"아이 좋아" 정도로 인식하고 있는건가.
안 가르쳐 줘야지. ㅋㅋㅋ

말은 잘하지만
다 틀리게 말하는 딸내미가 여전히 너무 너무 귀엽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