애가 맨날
"엄마 김치 고기를 말리면 스테이크가 돼!
내가 해봤어!" 하고 자신 만만하게 말한다.
"김치 고기 사줘. 내가 말려서 스테이크로 만들께!!"
"울 애기 어릴 때 토끼 귀가 귀인 줄 모르고 머리카락인 줄 알더라.
엄마가 너무 귀여워서 귀인 거 안 가르쳐줬어."
라고 말했더니
"왜 그랬어?" 하고 막 웃었다.
하지만 수준이 쬐끔 높아 졌을 뿐
여전히 귀여워 죽겠는 건 똑같아.
게다가 뭘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.
애가 맨날
"엄마 김치 고기를 말리면 스테이크가 돼!
내가 해봤어!" 하고 자신 만만하게 말한다.
"김치 고기 사줘. 내가 말려서 스테이크로 만들께!!"
"울 애기 어릴 때 토끼 귀가 귀인 줄 모르고 머리카락인 줄 알더라.
엄마가 너무 귀여워서 귀인 거 안 가르쳐줬어."
라고 말했더니
"왜 그랬어?" 하고 막 웃었다.
하지만 수준이 쬐끔 높아 졌을 뿐
여전히 귀여워 죽겠는 건 똑같아.
게다가 뭘 어떻게 반응해야 할 지 짐작조차 할 수 없다.